룸카페서 초등생 상대 성범죄 혐의 40대 입건

룸카페서 초등생 상대 성범죄 혐의 40대 입건

안승순 기자
입력 2024-02-19 22:24
수정 2024-02-19 22: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픈 채팅방서 만나 접근, 휴대전화 개통해 주며 연락
이미지 확대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초등학생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를 받는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경기도의 한 룸카페에서 미성년자인 B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공개 채팅방을 통해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자신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B양에게 건네주고 연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해자 조사를 진행했으며, 피의자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