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박사과정 학생 숨진 채 발견

카이스트 박사과정 학생 숨진 채 발견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16-07-18 15:58
수정 2016-07-18 15: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카이스트(KAIST) 연구실에서 박사과정 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11시 30분쯤 이 학교 자연과학동의 한 연구실에서 A(26·박사과정)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연구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카이스트에서는 2014년 2명, 지난해 2명 등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