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간 돌봄 품앗이… 울산시, ‘이웃애 돌봄사업’ 2기 추진

이웃 간 돌봄 품앗이… 울산시, ‘이웃애 돌봄사업’ 2기 추진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5-05-19 12:56
수정 2025-05-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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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가 ‘이웃애 돌봄사업’ 2기를 모집한다.

울산시는 이웃 간 품앗이 돌봄인 ‘이웃애 돌봄사업’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3∼12세 아동이 있는 2∼5가구로 모임을 구성해 긴급·휴일·저녁 돌봄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돌봄을 이웃이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문화 체험 행사도 지원해 틈새 돌봄과 함께 이웃 간의 협력과 소통 증진도 도모한다.

희망 모임은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2664173@daum.net)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모임이 많으면 다자녀가정, 돌봄 시설이 없는 지역, 과밀학교 재학생이 포함된 모임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총 10개 모임을 선정해 오는 7월부터 모임당 가구 수에 따라 월 30만∼45만원의 활동 수당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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