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도 포켓몬이 발견됐다…‘포켓몬 고’ 플레이 가능 확인

독도에서도 포켓몬이 발견됐다…‘포켓몬 고’ 플레이 가능 확인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6-07-15 11:45
수정 2016-07-15 11: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도에서 발견된 ‘포켓몬 고’ 캐릭터들. 변명환 씨 제공
독도에서 발견된 ‘포켓몬 고’ 캐릭터들.
변명환 씨 제공
독도에서도 포켓몬이 발견됐다.

독도에서 포켓몬을 발견한 트레이너는 촬영 차 지난 11일부터 독도에 머물고 있는 다큐멘터리 PD 변명환 씨다.

변명환 씨가 발견한 독도의 포켓몬은 니드런과 파이리, 잉어킹 등이다.

변명환 씨에 따르면 독도에는 3곳의 ‘포켓스탑’이 있다. 포켓스탑은 포켓볼(포켓몬을 포획하는 데 쓰이는 공), 회복약, 부활약, 알 등을 얻을 수 있는 상점이다. 그러나 함부로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고 변명환 씨는 전했다.

독도에 있는 ‘포켓몬 고’의 ‘포켓스탑’(아이템 상점) 3곳. 변명환 씨 인스타그램
독도에 있는 ‘포켓몬 고’의 ‘포켓스탑’(아이템 상점) 3곳.
변명환 씨 인스타그램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는 대한민국에서 속초, 고성 등 강원도 일부 지역과 울릉도 등 몇몇 섬에서만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