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레이더’ 실무급 화상회의

한·일 ‘레이더’ 실무급 화상회의

이주원 기자
입력 2018-12-27 22:42
수정 2018-12-28 01: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협의 계속 해결책 찾기로

한국과 일본이 27일 해군 광개토대왕함이 북한 선박 구조 과정에서 일본 초계기에 추적레이더를 쐈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실무급 화상회의를 열었다.

국방부는 이날 “한일 국방당국은 일본 초계기 관련 사안에 대해 한·일 실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며 “이날 회의에서 상호 오해 해소를 위해 사실관계 확인 및 기술적 분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회의는 우호적이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 양측은 향후 실무 협의를 계속해 나가며 해결책을 찾기로 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2018-12-28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