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6일 비상대책위원회 인선 결과를 발표한다.
당 비대위는 최근 총선 홍보비 파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와 최고위원회를 대체해 내년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 전까지 당의 최고의사결정 기구를 맡게 된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비대위 구성 방침으로 우선 10명 안팎의 당내 인사로 꾸리되 지역·성별·선수·원내외 등을 고루 안배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또 당의 골격 확립을 위해 당무 경험이 있는 인사를 전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당내에서는 호남 지역 의원들이 그간 ‘안철수 체제’ 하에서 소외됐다는 점을 들어 ‘호남 전면 배치론’을 요구하고 있지만, 박 비대위원장은 지역 안배를 강조하고 있어 인선 결과에 따라 논란이 일 가능성도 있다.
연합뉴스
당 비대위는 최근 총선 홍보비 파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와 최고위원회를 대체해 내년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 전까지 당의 최고의사결정 기구를 맡게 된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비대위 구성 방침으로 우선 10명 안팎의 당내 인사로 꾸리되 지역·성별·선수·원내외 등을 고루 안배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또 당의 골격 확립을 위해 당무 경험이 있는 인사를 전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당내에서는 호남 지역 의원들이 그간 ‘안철수 체제’ 하에서 소외됐다는 점을 들어 ‘호남 전면 배치론’을 요구하고 있지만, 박 비대위원장은 지역 안배를 강조하고 있어 인선 결과에 따라 논란이 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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