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목사, 14살 소녀와 성관계 하려고…

45살 목사, 14살 소녀와 성관계 하려고…

입력 2013-05-17 00:00
수정 2013-05-17 14: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한인목회자 ‘미성년 성매매’ 혐의로 체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던 40대 한인 목회자가 14세 소녀와 성매매를 시도하려 한 혐의로 플로리다주에서 체포됐다.

17일 미국 허핑턴포스트와 플로리다주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포크 카운티 보안관실이 지난 11일까지 나흘간 성매매를 집중 단속해 윤모(45)씨를 비롯한 92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보안관실은 캘리포니아주 샌리앤드로의 지역 한인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던 윤씨가 기독교 관련 회의에 참석하려고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윤씨는 14세 여성으로 가장해 인터넷상에서 함정 수사를 벌이던 경찰에게 접근했고, 약속 장소에서 대기하던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안관실은 밝혔다.

포크 카운티 보안관실은 체포된 용의자들 중 3명을 대표적으로 소개하며 윤씨 사례를 가장 먼저 거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