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옹 AP 연합뉴스
伊, 벨기에 꺾고 유로 산뜻한 출발. 리옹 AP 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앞)이 14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유로 2016 조별리그 E조 1차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그라치아노 펠레(뒤)가 후반 추가 시간에 쐐기골을 넣자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경기는 이탈리아가 2-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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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스웨덴은 17일 밤 10시(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디 무니시팔에서 유로 2016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갖는다.
이탈리아는 이날 라인업이 확정됐다.
3-5-2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는 에데르와 펠레가 공격을 이끈다.
안토니오 칸드레바, 플로렌지가 양쪽 날개로 나서고 중원은 엠마누엘레 지아첼리니, 데 로시, 마르코 파롤로가 책임진다.
빗장수비는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안드레아 바르잘리 쓰리백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골문은 세계 최고의 골키퍼 부폰이 지킨다.
이탈리아는 1차전에서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였던 벨기에를 2-0으로 눌러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스웨덴은 아일랜드와의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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