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스포츠클럽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 한국 대 이란 경기에서 윤빛가람이 연장 전반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도하<카타르>=연합뉴스
새내기 이란킬러 ‘윤빛가람!’
2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스포츠클럽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 한국 대 이란 경기에서 윤빛가람이 연장 전반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도하<카타르>=연합뉴스
2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스포츠클럽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 한국 대 이란 경기에서 윤빛가람이 연장 전반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을 성공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도하<카타르>=연합뉴스
윤빛가람은 지난 2010년 경남FC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축구선수다. 그는 데뷔 첫해 9골-7도움을 기록하며 ‘영플레이어상’의 전신인 ‘신인왕’을 받을 만큼 실력파.
뿐만 아니라 그는 2013-2015년 제주에서 뛰며 104경기에 출전해 11골 13도움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근 윤빛가람은 옌볜FC 미드필더로 이적했다. 윤빛가람이 합류로 옌볜FC는 올해 중국 프로축구 1부리그로 승격한 곳이다. 올해 초 15억원의 이적료(추정치)를 받고 이적한 윤빛가람은 13경기 전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17일 윤빛가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김민수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족에 대한 인신공격성 욕설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김민수의 소속사 알스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상황을 확인하는 중이다. 별도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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