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선택한 코스타,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 질주

스페인 선택한 코스타,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 질주

입력 2013-11-01 00:00
수정 2013-11-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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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조국’ 브라질 대신 ‘제2의 조국’ 스페인 축구 대표팀을 선택한 디에구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득점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코스타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로스 카르메네스 스타디움에서 그라나다를 상대로 열린 2013-2014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8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33분 다비드 비야가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꽂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종료 직전 한 골을 내줬지만 2-1 승리를 지켰다.

정규리그에서 2연승을 따내며 10승1패(승점 30)가 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31)를 바짝 추격했다.

특히 이날 선제골을 터트린 코스타는 정규리그 12호골을 작성, 전날 해트트릭으로 11호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득점 선두를 이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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