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 2024 최우수 선수에 삼척시청 박새영

대한핸드볼협회, 2024 최우수 선수에 삼척시청 박새영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입력 2025-02-12 15:04
수정 2025-02-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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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핸드볼 연맹 제공
한국핸드볼 연맹 제공


대한핸드볼협회는 2024년 최우수선수에 삼척시청 골키퍼 박새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일 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핸드볼인의 밤 행사를 열고 최우수 선수에 박새영, 최우수단체에 인천비즈니스고를 선정했다. 박재범 아나운서 등은 공로상을 받았다.

박새영은 지난 10일 핸드볼 H리그 여자부에서도 1라운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박새영은 세이브 114개, 방어율 43.5%를 기록하고 어시스트 9개와 1골을 기록했다.

핸드볼협회장 임기를 마친 최태원 회장은 이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신임 협회장을 비롯한 핸드볼인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고민하면서 우리 핸드볼의 새 도약을 이루어내 국민들께 더 큰 행복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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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오른쪽) 전 대한핸드볼협회 회장과 곽노정 신임 대한핸드볼협회장.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최태원(오른쪽) 전 대한핸드볼협회 회장과 곽노정 신임 대한핸드볼협회장.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곽노정 신임 회장은 “이미 훌륭하지만 더 훌륭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정익구정’(精益求精)의 마음으로 우리 핸드볼이 발전적인 변화를 거듭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과 국내 실업 및 초중고 선수와 지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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