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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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2-04 17:28
수정 2018-12-0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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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조영욱
조영욱·한승규·장윤호·김준형 벤투號 승선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대비해 오는 11일 울산에 조기 소집돼 훈련할 국내파와 아시아파 선수들로 이뤄진 대표팀 명단(23명)을 4일 발표했다. 1999년생 조영욱(서울)을 비롯해 한승규(울산), 장윤호(전북), 김준형(수원) 등 1996년생 세 선수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넷 모두 성인 대표팀 승선은 처음이다. 중순쯤 유럽파가 가세하는 최종 명단을 확정해 22일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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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노에시. 연합뉴스
헥터 노에시.
연합뉴스
‘잔류 땐 세금 10억’ 헥터, KIA와 결별

프로야구 KIA가 결국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교체한다. 구단 관계자는 4일 “헥터 노에시와 결별하기로 했다”며 “새 외국인 투수 영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헥터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올해부터 외국인 선수에 대한 소득세율이 42%까지 치솟은 것이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구단 관계자는 “헥터가 내년에도 KIA에서 뛴다면 소급 적용분까지 포함해 10억원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프로농구 2라운드 MVP 양홍석

프로농구 kt의 포워드 양홍석(21·195㎝)이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4일 “기자단 투표 결과 82표 가운데 39표를 얻은 양홍석이 20표를 획득한 팀 동료 마커스 랜드리를 제치고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2라운드 아홉 경기에서 평균 13.3득점 7.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팀이 일곱 시즌 만에 5연승을 달성하는 데 앞장섰다.

2018-12-0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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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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