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이재성, 대표팀서 제외…소속팀 복귀 준비

‘무릎 부상’ 이재성, 대표팀서 제외…소속팀 복귀 준비

강경민 기자
입력 2018-10-13 13:23
수정 2018-10-13 13: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피로 해소 훈련도 불참…귀가 후 출국 일정 조정

이재성. 연합뉴스
이재성.
연합뉴스
무릎 부상 여파로 축구대표팀 훈련에 불참해 온 미드필더 이재성(홀슈타인킬)이 끝내 소집 해제됐다.

이재성은 13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대표팀의 피로 해소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재성은 지난 2일 소속팀 훈련 중 동료와 부딪힌 바람에 무릎을 다쳐 대표팀 훈련에 불참해왔고 12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에도 결장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재성 선수의 무릎 상태가 악화한 것은 아니지만, 파나마와 평가전에 뛸 수 없는 만큼 재활과 휴식을 배려해 이재성을 소집에서 아예 제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성은 일단 집으로 돌아간 뒤 소속팀과 협의해 출국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