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선배’ 김은정 ‘품절녀’ 됐어요…여신 자태 ‘뿜뿜’

‘안경선배’ 김은정 ‘품절녀’ 됐어요…여신 자태 ‘뿜뿜’

입력 2018-07-08 11:45
수정 2018-07-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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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대표팀 주장 김은정(28·경상북도체육회)이 7일 대구미술관 라온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8.7.8  최재훈웨딩부띠크 인스타그램(@mimo_hyunvely)
여자 컬링대표팀 주장 김은정(28·경상북도체육회)이 7일 대구미술관 라온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8.7.8
최재훈웨딩부띠크 인스타그램(@mimo_hyunvely)
여자 컬링 대표팀 주장 김은정(28·경상북도체육회)이 7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은정은 7일 대구미술관 라온컨벤션에서 언론에 따로 알리지 않은 채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사진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은정은 팀 동료인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와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신랑 옆에서 수줍게 미소를 짓고 있다.
안경선배의 ‘여신 자태’
안경선배의 ‘여신 자태’ 여자 컬링대표팀 주장 김은정(28·경상북도체육회)이 7일 대구미술관 라온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팀 김영미, 김선영, 김초희, 김경애(왼쪽부터 시계방향)가 신부대기실에서 사진을 찍으며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2018.7.8
인스타그램(@stseventgo)
‘팀킴’ ‘컬벤저스’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팀 동료들은 김은정의 결혼을 축하하는 축가를 부르며 우정을 과시했다.

김은정은 평창올림픽 여자 컬링 사상 첫 은메달을 견인했다. 동그란 뿔테 안경을 쓰고 카리스마 넘치게 팀을 이끌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영미에게 스위핑을 지시할 때 “영미!” “영미!”를 목이 터져라 외쳐 ‘영미’를 유행어로 만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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