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윈 컨소시엄’(Worldwide Innovative Network) 총회에서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윈 컨소시엄은 암 치료 분야의 혁신을 목표로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유럽 퀴리 연구소, 독일 국립암센터 등 전 세계 유명 암센터 25곳을 비롯해 제약사, 비영리재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길병원은 2008년 이길여 암 당뇨 연구원을 만든 이후 암 중개연구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왔으며, 현재 유전체 분석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복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소장은 “암 맞춤치료는 이미 실현되고 있으며, 혁신적인 모델을 어떻게 하면 환자에게 더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윈 컨소시엄 가입을 통해 앞으로 세계 각국 글로벌 암센터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윈 컨소시엄은 암 치료 분야의 혁신을 목표로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유럽 퀴리 연구소, 독일 국립암센터 등 전 세계 유명 암센터 25곳을 비롯해 제약사, 비영리재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길병원은 2008년 이길여 암 당뇨 연구원을 만든 이후 암 중개연구 역량을 꾸준히 축적해왔으며, 현재 유전체 분석 역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복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소장은 “암 맞춤치료는 이미 실현되고 있으며, 혁신적인 모델을 어떻게 하면 환자에게 더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윈 컨소시엄 가입을 통해 앞으로 세계 각국 글로벌 암센터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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