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폐기물 통계조사, 1인당 하루 929g 폐기물 배출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이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기자실에서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1인당 하루 폐기물 배출량은 929.9g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종량제봉투는 255.4g, 분리배출된 음식물류는 368g, 재활용류는 306.5g으로 조사됐다. 2018.3.2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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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폐기물 통계조사, 1인당 하루 929g 폐기물 배출
이병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이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기자실에서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1인당 하루 폐기물 배출량은 929.9g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종량제봉투는 255.4g, 분리배출된 음식물류는 368g, 재활용류는 306.5g으로 조사됐다. 2018.3.29 뉴스1
국민 1명이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의 양은 929.9g으로, 이전 조사 때보다 10g 줄었다. 1인당 폐기물 발생량은 2015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인 1일 1425g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우리 국민이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 중 종량제 봉투는 255.4g(27%),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 가능 자원은 각각 368.0g(40%), 306.5g(33%)이었다.
전국 폐기물 통계조사는 종량제 봉투를 직접 열어보는 방법으로 가정과 비가정(생산제조·음식점업 등)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의 종류와 양을 현장 조사하는 것으로 1997년부터 5년 단위로 실시된다.
올해는 전국을 특별시와 광역시, 시·군 지역으로 구분해 4380개 지점의 종량제 봉투를 계절마다 1회씩 조사했다. 이번 통계조사 자료는 환경통계포털(stat.me.go.kr)과 자원순환정보시스템(www.recyling-info.or.kr)에서 30일 공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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