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중 가장 많은 인원인 677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면접고사를 통해 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409명을 선발하는데 면접고사 및 서류평가 등 별도의 전형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학생을 뽑는다.
작년 신설된 공과대학의 융합공학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한다. 해당 학부 학생은 2학년 진급 시에는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기계공학과 중 1개 학과를 선택하고 ‘스마트 임베디드 기계시스템 공학’을 연계전공으로 선택해 졸업 시 선택한 주전공(전기, 전자, 기계 중 1개) 공학사와 연계전공학사를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다. 명지대 수시모집에서는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고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제출서류 중 교사추천서는 지난해부터 폐지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psi.mju.ac.kr) 또는 전화 (02)300-1451~2.
2018-08-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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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