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매주 CEO 현안점검회의 신설

한국남부발전 ,매주 CEO 현안점검회의 신설

구형모 기자
입력 2025-07-09 15:02
수정 2025-07-09 15: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이 9일 회사의 13대 핵심 현안을 점검하는‘CEO 현안점검회의’를 시행했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이 9일 회사의 13대 핵심 현안을 점검하는‘CEO 현안점검회의’를 시행했다.


한국남부발전은 9일 CEO가 직접 매주 주관하는 ‘CEO 현안점검회의’를 신설하고 그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CEO 현안점검회의는 CEO와 전사 주요 조직장이 모두 참석해,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남부발전은 ▲다대포 등 해상풍력 사업 확대 ▲ 삼척 수소화합물 혼소실증 사업 ▲美 트럼불 복합 건설사업 ▲AI 대전환 등 13대 핵심 현안을 선정했다.

CEO가 과제 선정을 직접 주도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No Paper’를 넘어 사전 보고 절차 자체를 생략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절차는 없애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회의 효율성과 실행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CEO 현안점검회의를 통해 전략적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미래성장동력을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