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8일 오전 송파 노인종합 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배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2025.5.8 (송파구 제공)
8일 삼전동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5월愛 효도해 봄’을 슬로건으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효행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온 개인‧단체 8팀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트로트·난타·훌라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현장에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포토존, 안과 무료검진, 한방 건강 상담 같은 체험 부스도 마련돼,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도 제공했다.
행사와 함께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 총원우회’가 주관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도 진행됐다.
원우회는 어르신 400여 명을 위해 삼계탕과 과일로 푸짐한 점심상을 준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현장을 찾은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해마다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 주시는 송파인문학 최고위과정 총원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자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8일 오전 송파 노인종합 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배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2025.5.8 (송파구 제공)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8일 오전 송파 노인종합 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배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2025.5.8 (송파구 제공)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8일 오전 송파 노인종합 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배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2025.5.8 (송파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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