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3년째 전달…올해 1000만원

경북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3년째 전달…올해 1000만원

김상화 기자
입력 2025-04-25 16:37
수정 2025-04-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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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2023년 555만원, 지난해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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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들은 25일  자신들의 고향인 고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변함없는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들은 25일 자신들의 고향인 고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변함없는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의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첫해인 2023년 555만원에 이어 지난해 1000만원, 이번이 세번째다.

이번 기부에는 고령 대가야읍 출신인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청훈(다산면) 농협은행 부행장, 임도곤(운수면) 농협생명보험 부사장, 김종권(대가야읍) 농협파트너스 대구경북지사장, 김영희(운수면) 동대구농협 조합장 등 5명이 참여했다.

여 대표이사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 고향과 농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항상 고향 발전에 앞장서고 계신 고령 출신 범농협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고령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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