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제55회 지구의 날 맞이 ‘기후변화주간’ 운영

광주도시공사, 제55회 지구의 날 맞이 ‘기후변화주간’ 운영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5-04-22 10:57
수정 2025-04-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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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슬로건
줍깅, 환경영화제, 소등, 자원순환 캠페인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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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상무지구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상무지구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사는 기후변화주간동안 ▲기후행동(줍깅) 캠페인 ▲소등 행사 ▲기후위기 인식제고 환경영화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녹색생활 실천 홍보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가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기후변화주간 시작일인 지난 21일에는 임직원과 노동조합 약 40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상무지구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행사를 진행했다.

김승남 사장은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지난해에 폐전기·전자제품을 무상 수거해 재활용하는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친환경 재활용 처리를 통해 약 5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또한, 공사 자체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해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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