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안전점검 직접 챙긴 박강수 마포구청장

임영웅 콘서트 안전점검 직접 챙긴 박강수 마포구청장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4-05-26 10:36
수정 2024-05-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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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맨 앞) 서울 마포구청장이 임영웅 콘서트가 열리는 25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박강수(맨 앞) 서울 마포구청장이 임영웅 콘서트가 열리는 25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는 25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임영웅 콘서트 현장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인파 밀집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과 직원들은 지난 23일에도 콘서트 준비가 한창인 월드컵경기장 내외부를 점검하고 비상시 대응 계획을 공유했다. 당일인 25일 현장엔 4만명이 넘는 관객과 보호자 등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에 박 구청장은 현장을 살피고 직원들에게 월드컵경기장과 주차장, 인근 역 주변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인기 가수 임영웅 씨의 공연을 즐기러 오신 관객분들이 관람을 잘 마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콘서트의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까지 안전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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