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대기질 악화로 운영 중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대기질 악화로 운영 중단

신성은 기자
입력 2018-12-22 13:23
수정 2018-12-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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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으로 운영이 중단돼 어린이들이 아쉬운듯 스케이트장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평일 8회차, 주말 9회차까지 운영한다. 단 시민 안전을 위해 초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수도권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운영을 중단한다. 2018.12.22 뉴스1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으로 운영이 중단돼 어린이들이 아쉬운듯 스케이트장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평일 8회차, 주말 9회차까지 운영한다. 단 시민 안전을 위해 초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수도권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운영을 중단한다. 2018.12.22
뉴스1
서울시는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 발령에 따라 22일 낮 12시 30분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이 있는 중구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전 10시 58㎍/㎥, 11시 64㎍/㎥를 기록했다. 시는 전날 오후 10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35㎍/㎥ 미만으로 떨어지면 스케이트장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가재울 맨발길 황톳길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수색로변 DMC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옆에 위치한 ‘가재울 맨발길’ 약 450mm 구간의 황톳길 정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맞은편 철길 주변에는 반려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다. 그동안 가재울 맨발길은 나무뿌리, 돌부리, 모래 등으로 인해 맨발로 걷기에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최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맨발 걷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서대문구 안산 등 여러 곳에 맨발길이 조성됐지만, 가재울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을 받아 맨발길 정비를 강력히 종용하였고, 이번 정비를 통해 맨발길은 황토 30%와 마사토 70%를 혼합해 걷기 좋게 개선됐으며, 주변 녹지 환경 정비와 간이 운동 시설, 벤치 등이 새롭게 설치되어 앞으로 가재울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시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의 역할은 정책 개발과 더불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 주된 업무”라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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