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연(왼쪽) 미술가와 아프리카 수단 출신 난민 아담.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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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연(왼쪽) 미술가와 아프리카 수단 출신 난민 아담.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예멘 난민과 한국인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최소연(50) 미술가와 아프리카 수단 출신 난민 아담(31)은 지난 8월 예멘인 50명과 제주도민 50명이 짝을 지어 서로의 얼굴을 그리고 편지를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틀간의 워크숍이 끝나자 난민과 도민은 어느새 친구가 돼 있었다. 난민과 한국인이 언어와 혐오의 장벽을 넘어 그림으로 소통하는 기적을 일궈 낸 두 사람을 만났다.
2018-12-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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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