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고차 매매단지 앞 도로서 BMW 520d 차량에 불

인천 중고차 매매단지 앞 도로서 BMW 520d 차량에 불

김태이 기자
입력 2018-12-11 16:52
수정 2018-12-11 16: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오후 3시 5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중고차 매매단지 앞 도로에서 BMW 차량에 불이 나 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엔진 등 차량 내부가 완전히 탔으나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당시 사고 현장 인근에서는 4∼5건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한 신고자는 “차량에 불이 붙었는데 옆 차량으로 옮겨붙을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차량이 리콜대상인지와 안전검사를 받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며 “화재 원인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