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 제공
조종묵 소방청장이 지난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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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모식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가 주관, 국가보훈처가 후원했다. 조종묵 소방청장과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과 동료 등 370여명이 참석했다.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은 자신을 희생한 소방관들을 추모하고자 2004년 시작됐다. 초기에는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가 이끌었지만 2016년부터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있다.
현재 국립묘지에는 모두 127명의 소방공무원이 안치돼 있다. 이 가운데 대전현충원에 114명이 영면 중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8-10-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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