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탄 검객들, 17일부터 세종시에서 한판

휠체어 탄 검객들, 17일부터 세종시에서 한판

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입력 2018-08-17 13:43
수정 2018-08-17 13: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3회 세종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시 농어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 휠체어펜싱 선수와 임원 등 170여명이 참가해 개인 및 시·도 간 경쟁을 펼친다. 국내 정상급 검객들이 대거 참가한다. 플러레, 에뻬, 사브르 등 3개 종목으로 예선 풀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세종시는 김기홍, 박천희, 심재훈, 조영래 선수가 나선다. 이들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근 충북 괴산에서 열린 선수권대회에서도 선수단 전원이 금메달을 따는 성적을 올렸다.

세종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