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속 출근길 장마가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서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새벽 전남 해안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북부 지역에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8.6.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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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속 출근길
장마가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서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새벽 전남 해안 지역에서 시작된 비는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서울?경기와 강원영서북부 지역에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8.6.26 연합뉴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인천과 서울, 충청남도(당진, 서산, 태안), 서해5도, 경기도(안산, 화성, 군포, 광명, 의왕, 오산, 안양, 수원, 의정부, 고양, 김포, 부천, 시흥, 과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에 60㎜ 이상’ 또는 ‘12시간에 110㎜ 이상’의 비가 오리라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강수량은 백령도가 41.4㎜로 가장 많고 승봉도 40.5㎜, 대산(서산) 19.0㎜, 태안 18.0㎜, 왕산(인천) 18.0㎜, 당진 17.0㎜ 등이다.
서울의 강수량은 5.5㎜를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중부 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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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