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전도사’인 마산운수㈜ 권영수 상무는 1980년 입사했다. 이후 38년 동안 차량 및 운전자 관리를 담당하며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힘써 왔다. 권 상무에게 교통안전 전도사란 별명이 붙은 이유는 그동안 교통안전 관련 홍보에 백방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권 상무는 각종 방송 출연은 물론 전국 신문에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과 관련된 글을 활발하게 기고했다. 또 화물차, 택시, 버스 등의 운전기사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최근에는 일반 시민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계몽 활동을 펼쳤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업용 운전자나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 캠페인을 주도하기도 했다.
2018-05-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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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