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분 나쁘게 쳐다봐”…청소년 폭행한 조폭 구속

“왜 기분 나쁘게 쳐다봐”…청소년 폭행한 조폭 구속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4-11 09:47
수정 2018-04-11 09: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광산경찰서는 거리에서 청소년 등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공동상해)로 A(22)씨를 구속하고 B(22)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1일 오전 0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도로에서 C(17)군과 D(20)씨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해 코뼈를 골절시키는 등 각각 전치 3주와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C군 등이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폭력조직원으로, 다른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범행해 구속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