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퍼실 겔 컬러 회수조치...수입처 확인방법은

환경부, 퍼실 겔 컬러 회수조치...수입처 확인방법은

입력 2018-03-12 14:33
수정 2018-03-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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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세제 ‘퍼실 겔 컬러’ 제품에 대해 회수명령이 내려졌다.
퍼실 겔 컬러
퍼실 겔 컬러 지마켓 제공
11일 환경부는 지난해 9~12월 위해우려제품 1000여 개 제품에 대해 안전·표시 기준의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기준을 위반한 53개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회수 및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다.

그 중 ‘퍼실 겔 컬러’ 제품은 제품 출시 전에 반드시 받아야 하는 자가 검사를 받지 않아 합성세제 가운데 유일하게 회수명령 처분을 받았다.

다만 회수 조치된 퍼실 제품은 ㈜뉴스토아에서 수입한 제품에 한한다.

제품의 수입처 여부는 제품 뒷면의 자기점검 코드를 확인하면 된다. 자기점검 코드가 없거나 ‘뉴스토아’라고 표기된 제품은 회수대상에 해당되며 환불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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