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중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이 24일 새벽 별세했다. 88세. 고인은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를 거쳐 서울신문과 경향신문 편집국장, ABC(발행부수공사) 협회장, 연합통신(현 연합뉴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백영숙씨, 아들 재신(ASE 부사장)·동신(출판인)씨, 딸 현자·현임(세종벌키물류 이사)씨, 사위 문희철(송원그룹 부회장)·이인규(세종벌키물류 대표)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7일 오전 7시. (02)3410-3151.
2018-02-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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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