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폭염, 주말에 ‘찜통 더위·열대야’…서울·경기 남부 밤에 비소식

오늘도 폭염, 주말에 ‘찜통 더위·열대야’…서울·경기 남부 밤에 비소식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7-23 10:19
수정 2016-07-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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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
시원한 물줄기 광주와 전남 일부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된 20일 오전 광주 북구 건국동 시민의 숲 물놀이장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23일도 전국에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된다.

충북과 남해안,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며, 일부 지역 밤 기온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늦은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는 밤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 서해5도 5∼30㎜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일부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겠으며,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좋음’이나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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