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을 전공한 뒤 가업을 이어받아 어촌에 정착,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젊은 일꾼이다. 본업인 굴 양식업의 발전을 위해 자동기계화 과정을 구축하는 등 선진 기술 도입에 앞장섰다. 안정적인 종패 수급을 위한 노력과 굴 폐사 방지 대책을 찾아내 생산량을 대폭적으로 증대시키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보급했다. 덕분에 양식업자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양식 전문인력 육성, 적조 감시 등에도 솔선수범했다.
2013-1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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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