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이웃집 침입해 여자 속옷 훔친 대학생

원룸 이웃집 침입해 여자 속옷 훔친 대학생

입력 2013-11-02 00:00
수정 2013-11-02 12: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같은 원룸에 사는 이웃 여성의 방에서 속옷을 훔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일 대학생 송모(2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송씨는 지난 9월 6일 밤 12시쯤 익산시내 자신의 원룸 옆 A(23·여)씨 방에 침입, 옷장에서 속옷 4점(시가 1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원룸 CCTV 분석을 통해 내부인 소행으로 판단, 이 원룸 건물의 유일한 남성인 송씨를 상대로 조사해 범행 사실을 시인받았다.

경찰은 송씨의 절도 동기와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