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7명이 순대를 나눠 먹고서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일 대전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6분께 대전 중구 중촌동 한 빌라에서 N(28·여)씨 등 베트남 출신 근로자 7명이 함께 순대를 나눠 먹고 구토와 어지럼증 등 이상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N씨 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서구 한 가게에서 순대를 사 근처에 사는 사람끼리 모여 함께 먹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이 먹은 순대의 이상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대전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6분께 대전 중구 중촌동 한 빌라에서 N(28·여)씨 등 베트남 출신 근로자 7명이 함께 순대를 나눠 먹고 구토와 어지럼증 등 이상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N씨 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서구 한 가게에서 순대를 사 근처에 사는 사람끼리 모여 함께 먹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이 먹은 순대의 이상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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