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동 화재 버스차고지 노선 내일 정상운행

발산동 화재 버스차고지 노선 내일 정상운행

입력 2013-01-15 00:00
수정 2013-01-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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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 오전 3시께 발생한 강서구 외발산동 영인운수㈜ 버스차고지 화재 피해를 본 650번 등 4개 노선에 예비차량을 투입해 16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피해를 입은 버스 차고지에서 운행하는 4개 노선은 현재 정상 운행에 필요한 72대 중 45대만 투입돼 배차간격이 15∼25분가량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그러나 배차간격 지연으로 겪는 시민 불편을 없애고자 인근 강서·양천 공영차고지 등에 있는 9개 버스업체의 예비차량 29대를 투입, 16일부터는 정상운행 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도착단말기,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 모바일웹(m.topis.seoul.go.kr) 등에서 배차지연 상태 및 운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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