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72)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의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직에 이름을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김 회장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해서다.1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분기보고서에서 김 회장을 신규 회장(미등기 임원)으로 선임한다고 공
정기선(42) HD현대그룹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다.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이다. 전문경영인과의 공동 경영 체제에서 3세 경영 체제로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풀이된다.HD현대는 14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부회장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에서 수석부회장
정기선(42) HD현대그룹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다.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이다. 전문경영인과의 공동 경영 체제에서 3세 경영 체제로 한발 더 나아간 것으로 풀이된다.HD현대는 14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부회장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에서 수석부회장
헝가리에 SK그룹의 이름을 딴 도로가 생겼다.SK온은 헝가리 페예르주(州) 이반차시(市)에 위치한 이반차 산업단지 입구부터 SK온 이반차 공장 입구까지 약 1.8㎞ 길이의 도로가 ‘SK út(SK로)’으로 명명됐다고 14일 밝혔다.이반차 공장은 SK온이 코마롬 제1공장(7.5GWh), 제2공장(10GWh)에 이어
“증자 과정서 생긴 시장혼란 사과”‘차입금 상환 주주에 떠넘겨’ 비판이사회 독립성 강화 방안 등 발표지분 5%P 차… 연말 주총 표 대결MBK·영풍 “지위 유지 의미” 반발고려아연이 2조 5000억원 규모의 일반 공모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시장 혼란에
현대제철이 포항 2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중국발 철강 공급 과잉문제와 건설 경기 침체 여파가 장기화하면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포항 2공장 폐쇄를 결정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현대제철이 포항 2공장 전체를 닫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제철 노사는 14일 오후 관련 내용을 논의하기
고려아연이 2조 5000억원 규모의 일반 공모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시장 혼란에 대해 사과한다”며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최 회장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한 독립적인 숙의 과정을 거쳐 최
8월 ‘월리 시라함’ 수주 이어 쾌거中 해군력 견제 위해 韓 협력 필수트럼프, MRO 분야 양국 협력 강조 HD현대 등 ‘加 잠수함 사업’ 도전한화오션이 또 한 번 미국 해군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 조선업을 직접 언급한 만큼 한국 해양 방산업계에
한화오션이 또 한 번 미국 해군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 조선업을 직접 언급한 만큼 한국 해양 방산업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한화오션은 12일 미 해군 7함대의 급유함(작전 중인 다른 군함에 연료를 보급하는 함정)인 ‘유콘함’의 정기
다음달 1일 창립 30주년을 맞는 포스코이앤씨가 회사의 30년 발자취를 담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4일부터 인천 연수구 사옥 1층에서 ‘도전의 기록, 혁신의 다짐展(전)’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열고 송도국제도시 개발 등 회사의 주요 성공 스토리 30개를 선보였다.이번 전시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