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9일 인천 강화 동막해수욕장 앞 갯벌이 얼어 있다. 이날 최저기온은 영하 18~4도, 최고기온은 영하 10~3도였다. 최강 한파는 10일 절정에 이르러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2~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4도로 전날보다 더 강한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됐다.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며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온 9일 인천 강화 동막해수욕장 앞 갯벌이 얼어있다.이날 강원 대관령 기온이 영하 16.9도, 철원은 영하 13.6도, 충남 천안은 영하 13.0도, 경기 동두천과 파주는 영하 12.9도와 영하 12.4도까지 내려갔다.서울은 오전 8시 기준 최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 집행 시한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 철조망이 설치돼 있다.하루 전인 4일 관저 출입구 부근에서 어두운색 옷을 입은 여러 명의 남성이 원형 철조망을 설치하는 모습이 YTN 등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다.지난 3일 공수처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사흘째인 2일 경찰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 앞에서 윤 대통령 체포 및 탄핵 반대를 주장하며 도로에 누워 있는 지지자들을 강제로 해산시키고 있다.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체포영장을 유효 기간인 오는 6일까지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이 밝았다. 한밤의 비상계엄 선포와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등 정치·사회적 혼란부터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까지 세밑에 불어닥친 절망적인 소식들로 대한민국은 아직 동이 트기 전 어둠 속에 놓여 있다. 새벽녘 구름 속에서 떠오르는 태양은 비록 작고 약한 빛을 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높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잘파세대’가 본격적으로 사회 진출에 나선 2025년(을사년)을 맞아 직장인 송병윤(오른쪽·28)씨, 대학생 이유진(가운데·19)씨, 고등학생 이재현(17)군이 ‘푸른 뱀의 해’를 형상화한 ‘라이트 페인팅’(빛을 이용해 사진에 그림을 그리는 기법)을 배경으로 디지털기기를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