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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신문 이기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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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신설된 ITF 홍종문배, 새달 1일 본선 개막

    올해 신설된 ITF 홍종문배, 새달 1일 본선 개막

    올해 신설된 국제테니스연맹(ITF) 홍종문배 주니어대회가 새달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시작한다. J100 등급인 이 대회는 고(故) 장호 홍종문 전 대한테니스협회장의 이름을 걸고 열리는 첫 국제 주니어 대회다.고인의 삼남인 홍순용 장호테니스재단 집행위원장이 토너먼트 디렉터를 맡았다.세계 상위
  • 고개 들고 다시 뛴다

    고개 들고 다시 뛴다

    “마음 다스림요? 그런 것 없습니다. 그냥 땀 뻘뻘 흘리고 운동에 집중하면 잡념이 사라지죠.”한국 근대5종 간판선수 전웅태(29·광주광역시청)는 지난달 파리올림픽에서 진한 아쉬움의 눈물을 쏟았다. 대회 결승 레이저런(육상+사격)이 끝난 후 바닥에 엎드려 한참이나 고개를 들지 못했다. 종목 사상 첫 올림픽 연속 메
  • 루게릭병원 완공 못 보고… ‘23년 투병’ 박승일 별세

    루게릭병원 완공 못 보고… ‘23년 투병’ 박승일 별세

    프로농구 코치로 일하다가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가 25일 세상을 떠났다. 53세.고인은 연세대와 실업 기아자동차에서 농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2002년 프로농구에서 울산 모비스 코치로 일하다가 루게릭병 판정을 받고 23년간 투병해 왔다. 고인은 루게릭병 진단 직후 “나에게 남은
  • 10년 연속 170이닝… 대투수의 ‘기록투’

    10년 연속 170이닝… 대투수의 ‘기록투’

    사상 두 번째 2500 투구이닝 돌파통산 180승 달성은 다음 시즌으로KIA, 홈팬들과 우승·KS 직행 자축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36)이 정규 리그 마지막 등판에서 한국프로야구(KBO)의 역사를 새로 썼다. KBO 사상 첫 10년 연속 170투구 이닝과 사상 두 번째 통산 2500투구 이닝이라는 대기
  • KBO 첫 ‘투수 4관왕’ 대기록을 무산시킨 홈런 두 방

    KBO 첫 ‘투수 4관왕’ 대기록을 무산시킨 홈런 두 방

    한국프로야구(KBO) 사상 첫 투수 4관왕에 도전했던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NC 다이노스)의 꿈이 무산됐다.하트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실점 했다. 이날 부상 복귀전을 치른 하트는 KBO리그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실점의 쓴맛을 봤다. 삼진 10개를
  • “내인생, 골프 외에 다른 것도 있어”…리디아 고의 다른 골프 시선

    “내인생, 골프 외에 다른 것도 있어”…리디아 고의 다른 골프 시선

    ‘가을의 골프 동화’를 쓰고 있는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내 인생에 골프 이외에 다른 것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남편 덕분에 나도 골프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리디아 고는 25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 “NBA, 드래프트 위해 일부러 패해”…‘프랑스 조던’의 작심 발언

    “NBA, 드래프트 위해 일부러 패해”…‘프랑스 조던’의 작심 발언

    “미국프로농구(NBA)의 어두운 면으론 팀이 더 높은 드래프트 순위를 얻고자 의도적으로 지는 것, 즉 포기하는 것이다.”‘프랑스 조던’ 에반 포니에(31)가 24일(현지시간) 유럽 농구 전문매체 ‘유로 훕스’와의 인터뷰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뛰었던 마지막 두 달, 팀은 훌륭했지만 반드시 이기려 하지 않은 팀
  • ‘다승 경쟁’ KLPGA vs 동화 쓰는 LPGA… ‘하나’의 주인공은 누구

    ‘다승 경쟁’ KLPGA vs 동화 쓰는 LPGA… ‘하나’의 주인공은 누구

    리디아 고 등 美 상위 랭커들 출전첫 4승 노리는 국내파와 접전 예상리디아 고(27·뉴질랜드)의 ‘골프 동화’가 계속될 것인가, 아니면 시즌 4승에 선착하는 국내파 탄생으로 마무리될 것인가. 26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의 관전 포인트다. 오는 29일까지
  • 리디아 고, 동화는 계속된다

    리디아 고, 동화는 계속된다

    “지난 두어 달 동화 같은 일의 연속이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게 늘 내 목표다. 난 이미 동화의 일부가 된 듯한 기분이다. 왜 안 되겠나.”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 TPC 리버스 벤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
  • “난, 동화의 일부”…리디아 고, 크로거 퀸시티서 ‘시즌 3승’ 역전극

    “난, 동화의 일부”…리디아 고, 크로거 퀸시티서 ‘시즌 3승’ 역전극

    “지난 두어 달 동화 같은 일의 연속이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게 늘 내 목표다. 난 이미 동화의 일부가 된 듯한 기분이다. 왜 안 되겠나.”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에서 끝난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의 우승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이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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