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토론 중 ‘부적절 표현’ 깊이 사과…어떤 변명도 않겠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5-05-30 11:26
수정 2025-05-30 1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지 호소하는 이준석 대선후보
지지 호소하는 이준석 대선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정경대 후문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29. 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선 후보 TV토론 중 여성의 신체를 언급하며 원색적 표현을 쓴 데 대해 사과했다.

이준석 후보는 30일 당원 대상 뉴스레터를 통해 “3차 TV토론 중 저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해 많은 분들게 실망과 상심을 안겨 드렸다”면서 “제 진심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표현의 수위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모든 책임은 저 이준석에게 있다. 그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