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벽보

입력 2025-05-14 15:48
수정 2025-05-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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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오는 15일부터 전국 8만2900여 곳에 부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에 대선 후보자 선거벽보를 붙인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중앙선관위는 오는 20일까지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 등 정보공개자료와 중요 정책·공약이 게재된 책자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와 현수막 등 후보자의 선거 운동용 시설물을 훼손·철거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행위 ▲선거사무원 폭행·협박 및 집회·연설 등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 치러진다. 유권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전 6시~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21대 대통령의 임기는 2025년 6월 4일부터 2030년 6월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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