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인에 속아 한국행”… 탈북 종업원 동료들 평양서 CNN 인터뷰 21일 미국 CNN이 지난 7일 집단 탈북한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과 함께 일했던 여성 동료 7명의 단독 인터뷰를 방영했다. CNN은 자사 평양 주재 특파원이 고려호텔 로비에서 이들을 인터뷰하는 사진과 기사를 웹사이트에도 크게 실었다. 사건 직후 평양으로 소환된 종업원들이 언론을 통해 입장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인터뷰 도중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던 이들은 “지배인 꼬임에 속아 동료들이 한국으로 넘어갔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부모와 조국, 그리고 김정은 지도자를 절대로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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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인에 속아 한국행”… 탈북 종업원 동료들 평양서 CNN 인터뷰
21일 미국 CNN이 지난 7일 집단 탈북한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과 함께 일했던 여성 동료 7명의 단독 인터뷰를 방영했다. CNN은 자사 평양 주재 특파원이 고려호텔 로비에서 이들을 인터뷰하는 사진과 기사를 웹사이트에도 크게 실었다. 사건 직후 평양으로 소환된 종업원들이 언론을 통해 입장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인터뷰 도중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던 이들은 “지배인 꼬임에 속아 동료들이 한국으로 넘어갔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부모와 조국, 그리고 김정은 지도자를 절대로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1일 미국 CNN이 지난 7일 집단 탈북한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과 함께 일했던 여성 동료 7명의 단독 인터뷰를 방영했다. CNN은 자사 평양 주재 특파원이 고려호텔 로비에서 이들을 인터뷰하는 사진과 기사를 웹사이트에도 크게 실었다. 사건 직후 평양으로 소환된 종업원들이 언론을 통해 입장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인터뷰 도중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던 이들은 “지배인 꼬임에 속아 동료들이 한국으로 넘어갔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부모와 조국, 그리고 김정은 지도자를 절대로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6-04-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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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