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칼바람에도 웃통 벗은 해병대 수색대

[포토] 칼바람에도 웃통 벗은 해병대 수색대

입력 2025-02-12 11:14
수정 2025-02-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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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특수수색대대와 1·2사단 수색대대가 지난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강원 평창 산악종합훈련장과 황병산 일대에서 2025년도 동계 설한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병대가 12일 밝혔다.

동계 설한지 훈련은 적 후방 침투 등을 통해 적 부대 이동을 방해하는 ‘적지종심작전’ 임무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수색대대 소속 장병 500여명이 참가했다.

눈 내린 지역을 은밀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설상기동훈련에서 장병들은 스키 운용 능력 숙달을 시작으로 팀 단위 대형 유지, 부상자 이송, 설피를 활용한 야지 기동 등 훈련을 받았다.

대대 종합전술훈련에서는 특정 지역으로의 침투 및 은거지 구축, 거점 활동, 특수정찰 등 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한다.

팀 단위 작전수행 비중이 높은 부대 특성을 고려해 지휘자 전투지휘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과제들이 부여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단결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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