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지자들 향해 인사하는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향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4.11 공동취재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퇴거해 서초구 사저로 돌아갔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이 내려진 지 7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5시를 전후해 한남동 관저에서 차량에 탑승해 관저를 떠났다. 이어 10여분 뒤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아크로비스타에 모여든 지지자들 및 입주민들과 악수를 하는 등 인사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관저를 나서기 전 차량에서 내려 관저 앞에 모여든 지지자들과 인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과 포옹하고 악수하는 등 인사를 하는가 하면, 지지자들 앞에서 주먹을 쥐어 들어올리기도 했다.


사저 도착한 윤석열 전 대통령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 앞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4.11 연합뉴스


서초동 사저 도착한 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 앞에 도착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4.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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