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강특위 구성…외부인사 전원책·전주혜·이진곤·강성주

한국 조강특위 구성…외부인사 전원책·전주혜·이진곤·강성주

신성은 기자
입력 2018-10-11 09:24
수정 2018-10-11 09: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인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인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자유한국당은 11일 당협위원장 자격 심사를 담당할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확정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비대위에서 조강특위 외부위원을 포함해 7명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조강특위 명단을 보면 김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내부 위원으로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김성원 조직부총장이, 외부위원으로 전원책 변호사, 전주혜 변호사, 이진곤 전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윤리위원장, 강성주 전 포항 MBC 사장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조강특위 위원들은 오후 2시 20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조강특위는 간담회 이후 여의도 사무실에서 미팅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조강특위는 내부 회의를 거쳐서 253개 당협 전체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현지 실태조사는 당무감사위원회가 일임을 받아서 시행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