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2일 “두 정상회담(남북·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주미대사관을 비롯한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해서 각급에서 미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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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다가오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비핵화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는 가운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변인은 또 “외교부는 이러한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서 소관 분야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새로 취임한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만나기 위해 11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하고, 최근 주미 한국대사관과 미 국무부 간 협의 채널을 정례화하기로 하는 등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에 다양한 채널의 소통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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