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평화올림픽 분위기일수록 군 역할 대단히 중요”

송영무 “평화올림픽 분위기일수록 군 역할 대단히 중요”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2-15 17:43
수정 2018-02-15 17: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평창 지원 강릉 군지휘소 방문…병력 1만여명 지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5일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임무를 수행 중인 강릉의 군 현장지휘소를 찾아 경계작전 현황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미지 확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국방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이날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뒤 혹한 속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경계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송 장관은 “지금처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평화올림픽’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일수록 군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군의 사명을 다하고 국가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임무 완수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군은 평창올림픽 경계작전과 경기진행, 의료지원, 개·폐막 행사, 안전관리, 의장행사, 제설작전 등에 1만여 명의 병력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