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북문점서 50대 쓰러져 신고
강하늘 매니저 ‘GS히어로’ 선정

GS리테일 제공
강하늘(왼쪽) GS25 수원북문점 매니저가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로부터 포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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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심장마비 증상으로 쓰러진 고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수원북문점 직원 강하늘(22) 매니저를 ‘GS 히어로’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매니저는 지난 5일 오전 점포에서 50대 남성이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진 걸 목격하자마자 119 신고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 남성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허서홍 GS리테일 대표는 강 매니저에게 1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2025-07-1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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