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아세아재산관리 회장 ‘자랑스러운 4·19인 대상’ 선정

김성재 아세아재산관리 회장 ‘자랑스러운 4·19인 대상’ 선정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입력 2025-05-19 14:26
수정 2025-05-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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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공로자회, 혁명 65년 만에 첫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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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4·19혁명공로자회 명예회장(아세아재산관리주식회사 회장)
김성재 4·19혁명공로자회 명예회장(아세아재산관리주식회사 회장)
4·19혁명공로자회(회장 박훈)는 김성재(86) 아세아재산관리㈜ 회장을 ‘자랑스러운 4·19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4·19혁명기념도서관 대강당에서 시상한다고 19일 밝혔다.

4·19혁명공로자회는 “김 회장이 4·19 혁명 유공자 생활 지원 및 사망 시 장례 지원을 하는 등 혁명 공로자들을 오랫동안 뒷바라지해온 공적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4·19 혁명 65주년 사상 처음으로 주어지는 상이다.

4·19혁명공로자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복지법인 나눔의집 회장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고려전기 대표, 신화자동화시스템 회장, 경주중앙청과 회장 등을 역임했다. 4·19혁명 민주포럼 대표, 수유리 애국지사 묘역 국립묘지화추진위원장 등도 지냈다. 1960년 동국대 정치학과 재학 중 시위 학생들을 경무대로 이끈 지휘부 중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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